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 등 해외사업 관계자들이 5일 개최된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해외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를 초청해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 등을 논의했다.

도로공사는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미래 해외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가 ‘원팀 코리아’로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함진규 사장은 “해외사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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