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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치킨의 원조 땅땅치킨, 하루 창업문의 20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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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5 16:34:29   폰트크기 변경      



지난 3일 경상도 대표치킨 땅땅치킨은 하루에 창의문의 2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CF, 유튜브 PPL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도권 매장 확대, 순살 치킨의 인기가 더해져 매출과 창업문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땅땅치킨에서 강조하는 순살 치킨은 선선한 밤공기에 야외공간을 찾는 사람들과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그래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치킨파’ 소비자를 타겟한 것으로 보인다.

창업 초기부터 순살 치킨을 내놓았던 땅땅치킨은, 사실 소비자가 아닌 점주들을 위해 순살 치킨에 집중했다고 한다. 실제 조리과정인 1pack 시스템은 팩을 뜯고, 튀기고, 담는 것을 끝으로 단 6분이면 완성된다. 이처럼 조리시간이 짧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치킨 창업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땅땅치킨만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2030대 청년 창업이 늘어나고,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중 순살 치킨이 1위(전년도 기준)를 기록한 것이 단순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땅땅치킨은 순살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수도권 진출에 파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잠실 한강공원의 수영장 입점에 이어, 종이등받이 의자 증정 이벤트(한강 선착순 프로모션)를 진행중이다. 한강 선착순 프로모션은 여름철 야외장소에서 활용하기 좋은 종이등받이 의자를 증정하고 있으며, 인기 유튜브 채널인 ‘웃기시네’와 협업을 통해 바이럴되고 있다. 치킨 소비가 많아지는 복날시즌과 수도권 핵심 지역인 한강을 필두로 땅땅치킨을 알리는데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한강 선착순 프로모션은 500개 한정, 소진 시 마감으로 빠른 시일내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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