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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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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7 10:02:28   폰트크기 변경      
장세주 회장 “빛나는 미래 확신”

동국제강그룹 임직원들이 최근 열린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동국제강그룹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최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모태기업인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했다.

이번 행에서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 항상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앞에서도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줬던 여러분과 함께라면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는 지난 70년 시간보다 더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진 ‘동국’만의 DNA로 다가올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핫 런(HOT RUN)’을 공개하고, ‘동국제강그룹 웹 역사관’을 개설했다. 또한 본사를 포함해 인천·포항·당진·부산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과 연계해 창립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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