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티맥스가이아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티맥스그룹의 디지털 전환(DX) IT 솔루션 전문기업 티맥스가이아가 B2B(기업간 거래) 고객사를 대상으로 슈퍼앱 플랫폼 ‘가이아’(GAIA) 활용법을 소개한다.

티맥스가이아는 오는 10일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아 : 노코드로 만드는 진짜 비즈니스 혁신의 세계’를 주제로 웨비나 개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슈퍼앱데이 2024’를 통해 가이아를 선보인 티맥스그룹은 가이아가 노코드(No-cod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 개발자가 아닌 현업 실무자들도 IT 업무 현장에서 전문 지식 없이 손쉽게 가이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티맥스그룹 설명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는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기업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된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객 상황에 따라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예정이다.

티맥스가이아 김재성 대표는 “가이아를 통해 고객은 기존 개발 프로세스에서 비용과 시간의 효율을 크게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티맥스가이아는 고객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그룹은 하반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티맥스그룹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전문 계열사 티맥스티베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의 DBMS 요건과 DB Modernization 전략’을 주제로 인텔코리아와 함께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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