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NHN페이코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7월 한 달 동안 외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페이코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와 함께 페이코 결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31일까지 전국 유가네닭갈비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페이코 포인트 또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실물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금액은 3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5만 원 이상 결제 시 6000원이다. ID당 1일 1회, 기간 내 최대 5회 할인 가능하다.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에서도 페이코를 활용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휴게소 기업 ㈜KR산업이 운영하는 휴게소 오프라인 매장의 페이코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활용해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는 경우 5000원 이상 500원, 1만5000원 이상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은 프로모션 기간 내 ID당 1일 1회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코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 혜택은 △건천(서울 방향) △구정(동해 방향) △금산인삼랜드(대전 방향) △문경(양평 방향) △이인(천안 방향) △입장(서울 방향) △청도새마을(대구 방향) △청도새마을(부산 방향) △탄천(순천 방향) △파주자유로 △평창(강릉 방향) △하남드림 △횡성(강릉 방향) 총 13개 휴게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도 페이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페이코 포인트 또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실물 카드)로 8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기간 내 1일 1회 할인 가능하고, 매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페이코 사용자들이 외식할 때마다 조금이라도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페이코와 함께 더욱 알뜰한 외식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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