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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건축, 씨에스에너지와 맞손…베트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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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8 16:52:01   폰트크기 변경      

한일호 MAP건축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학빈 씨에스에너지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MAP건축그룹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엠에이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MAP건축그룹)와 풍력발전타워 생산업체인 씨에스윈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문 계열사 씨에스에너지가 최근 전력 수요가 급증한 베트남의 전력 분야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MAP건축그룹과 씨에스에너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씨에스에너지 서울사무소에서 베트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MAP건축그룹은 하이테크 건축설계 분야의 강자로, 국내외 제조업체의 산업시설 설계 실적을 다수 보유 중이다. 특히 베트남을 포함해 미국, 헝가리, 체코,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현지법인과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태양광, 풍력단지 개발과 발전소 운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씨에스에너지는 최근 해외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LG전자 베트남법인 제조공장의 지붕을 활용해 약 17MW 규모의 지붕태양광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유틸리티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 저장장치(BESS)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본격화했다.

MAP건축그룹과 씨에스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소재 산업시설의 신축 계획 단계부터 지붕 태양광 발전을 제안하고, 관련 설계엔지니어링 용역과 발전사업 기회를 창출해 지붕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양사는 베트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검토, EPC(설계ㆍ구매ㆍ시공 일괄수행) 수급자 선정, 구조 검토와 인허가 프로세스 진행, 설계 및 감리업무 수행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하며 협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학빈 씨에스에너지 대표는 “MAP건축그룹과 씨에스에너지는 보완적 관계로서 글로벌 에너지 사업 개발에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일호 MAP건축그룹 회장은 “MAP건축그룹은 2030년까지 글로벌 100위 기업 진입을 목표로 성장을 거듭해갈 것”이라며 “금번 씨에스에너지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분야의 협업이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MAP그룹측 한일호 회장, 정형무 사장, 송하청 부사장, 박종진 부사장, 박성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씨에스에너지 측에서는 김학빈 대표이사, 최일우 상무, 김영환 상무, 김우경 상무 등이 자리를 빛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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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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