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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원, 고하중 ‘양팔 건설로봇’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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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8 14:50:43   폰트크기 변경      

양팔 건설로봇. /사진: 아이티원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스마트건설 IT 전문기업 ㈜아이티원(대표 김영평)은 현대건설이 주최한 ‘건설산업 생산방식 혁신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혁신 R&D 건설로봇 기술 시연회에서 ‘양팔 건설로봇’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양팔 건설로봇은 올해 1월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고하중 양팔로봇 ‘암스트롱(ARMstrong)’ 기술을 이전받은 것으로, 고하중 운반 기능은 물론 원격조종, 볼트 체결 등 미세작업 등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김영평 아이티원 대표는 “2025년 내에 상용화를 마무리해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고위험 환경에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해 작업 현장 안전을 한 단계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로보틱스랩에서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팔 건설로봇을 비롯해 실내 자율비행 드론, 원격 타워크레인, 자동도장로봇, 바닥천공로봇, 건설 3D 프린팅 로봇 등이 등장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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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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