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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보조제 국내·외 매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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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8 15:32:20   폰트크기 변경      
치료보조제 올해 120억원, 2025년 360억원 목표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코리이태리 AAT 연구소와 공동개발하고, 이태리, 한국, 중국에서 현지 생산, 현지 판매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Dx&Vx 치료보조제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본격 매출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8일 밝혔다.

Dx&Vx 치료보조제는 코리이태리 AAT 연구소 마리나 박사팀이 3년 동안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12개 질환에 대해 임상적으로 검증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중심으로 질환 예방 및 경증과 중증 치료를 보조해 주는 신개념 건강기능식품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치료보조제 라인업 제품. / 사진: 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현재, 면역 증강, 인지력 개선, 혈행 개선, 혈당 개선, 간 케어 등 6개 제품이 출시되어 한국, 유럽, 중국에 판매되고 있다. 3분기까지 감기, 갱년기, 질 건강 등 6개 제품이 추가 출시되면서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국내시장에 본격 판매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약 10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구축된 온라인 사업본부 자체 영업망을 통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3분기부터 병의원, 약국중심의 메디컬 채널을 통한 유통망 확대와 중국, 동남아, 일본 등 해외시장으로 판매망이 확대되면서 올해 약 120억원, 2025년 360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용구 Dx&Vx 대표는 “팬데믹 이후 자가 예방중심으로 건강관리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Dx&Vx 치료보조제는 생애전주기 다빈도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보조제로써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중노년 예비 만성질환자들의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코리이태리 AAT연구소와 코리차이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는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CFDA로부터 요구 받은 마미아이 종균 허가 등록과 현지 생산을 위한 균 배양 및 생산시설 허가 등록을 수행해 한미약품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등 ‘균’과 관련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R&D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제품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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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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