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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고덕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완판…수도권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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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8 16:59:16   폰트크기 변경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투시도.(제공 : 서한)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서한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이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 100% 완판에 성공했다. 


서한은 지난 1일~6일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 6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이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전 가구 계약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실시한 청약 결과 1순위에서 총 539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9.15대1, 최고 18.8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최근 몇 년간 특히 어려워진 대구지역 건설경기와 시장상황 속에 역외사업 수주에 공을 들여온 서한의 브랜드가치를 수도권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로, 하반기에 이어질 서울・수도권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또한 건설업계에서는 평택시의 미분양주택이 12월 말 430호에서 지난 4월 2651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우려되는 가운데 거둔 값진 성과로 보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1138가구 대단지, 전 타입 전용84㎡로 평택 고덕지역 1년만의 신규분양이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평택시 신청사가 예정돼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는 초중고가 나란히 있다. 

서한은 하반기 계획된 서울・수도권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 첫 서울도심 진출작인 강동구 둔촌동 '서한포레스트'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인근 평택고덕국제신도시 A-47블록에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인 '서한이스테이' 510가구 공급도 예정돼 있다. 

올해 3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둔촌동 서한포레스트는 지하7층~지상20층 아파트 1개동 128가구로 전 가구 전용4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공동주택 109가구ㆍ공공임대 19가구ㆍ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상업시설도 포함된다.

서울 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으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1㎞ 내 8개의 초중고가 밀집돼 있고 대형마트, 관공서,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내년 1월 1만2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과 인접해 미래가치도 높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전국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 부은 결과가 조기완판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평택 고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서울 강동구 둔촌동과 평택 고덕에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번 완판 분위기를 잘 이어나가 서한 주거브랜드의 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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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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