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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전북 일부지역 호우주의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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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9 20:00:3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기상청은 9일 오후 8시를 기해 전주·완주·김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에 출입이 통제된 중랑천 모습. /사진:연합뉴스


현재까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충청남도(천안, 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전북자치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정읍, 전주) △서울 △인천(강화군 제외) 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해선 안된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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