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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덱시드 발매 10주년 기념 ‘드림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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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0 09:12:06   폰트크기 변경      
당뇨병 말초신경병증의 역학 및 진단 등 정보 경험 공유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부광약품은 당뇨병 말초신경병증 병인치료제인 ‘덱시드’의 발매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드림 심포지엄(Dexid, pRimary treatment for DPN, DREAM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 말초신경병증의 역학 및 진단, 덱시드를 이용한 당뇨병 말초신경병증의 병인 치료 전략,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상의 및 제약, 의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달 열린 드림 심포지엄 현장 / 사진: 부광약품 제공

부광약품이 2014년 발매한 알파리포산 제제의 개량신약 ‘덱시드’는 당뇨병 다발성신경염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써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진료지침에서도 권고되고 있는 대표적인 병인치료 전략으로 손꼽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말초 신경병증의 조기 진단에 대한 내용과 여러 가지 치료 옵션과 함께 덱시드의 주 성분인 알파리포산을 사용한 병인치료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당뇨병 환자에서의 신경병증 유병률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이에 2형 당뇨병 환자로 진단 시에 이미 신경병증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유병기간이 길수록 신경병증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덱시드는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2014년 국내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10년간 꾸준한 임상 처방 경험을 통해 당뇨병 신경병증의 대표적인 병인 치료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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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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