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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필리핀건설협회(PCA)ㆍIFAWPCA 사무국 방문해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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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0 14:10:07   폰트크기 변경      

박한상 건협 해외건설시장 진출지원 위원장 겸 경북도회장(사진 중앙)이 필리핀건설협회(PCA)ㆍIFAWPCA 사무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박한상 해외건설시장 진출지원 위원장 겸 경북도회장이 최근 필리핀건설협회(PCA) 및 IFAWPCA(이포카) 사무국을 방문해 국가 간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IFAWPCA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박한상 위원장은 조장환 건협 지식경영센터장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건설협회(PCA)와 IFAWPCA 사무국을 방문했다.

로날도(Ronaldo R. Elepano) 필리핀건설협회장, 레비(Levy V. Espiritu) IFAWPCA 전무, 이바라(IBARRA G. PAULINO) IFAWPCA 사무국장 등 11명을 만나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ㆍ국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IFAWPCA 현안은 물론 향후 개최 예정인 제43차 중간이사회(올해 10월 16∼19일, 대만) 및 제47차 IFAWPCA 싱가포르대회(205년 4월 7∼11일)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2007년 1월 IFAWPCA 한국측 이사를 역임한 박한상 위원장은 제36차 IFAWPCA 호주대회에 한국측 대표로 참가했으며, 1981년 제정된 ‘IFAWPCA-Choi 현장근로자상’ 후보자 심사에도 위원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2017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에서 IFAWPCA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박한상 위원장은 “국내 건설수주가 2년 연속 두자릿수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해외 건설시장 개척에 집중할 때”라며 “해외 건설사와 교류ㆍ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IFAWPCA를 통해 국가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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