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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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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1 09:58:18   폰트크기 변경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하며,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59~95㎡) △3블록 1024가구(59~101㎡)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첫 번째 공급 단지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내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인천뮤지엄파크∙ 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춰 단지명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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