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두산에너빌리티, 제주도와 풍력ㆍ수소 청정에너지 협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12 15:34:58   폰트크기 변경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왼쪽에서 4번째)와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12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풍력ㆍ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교육지원을 통해 일자리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성화 △폐블레이드 업사이클링 등 환경성 강화의 5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