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는 지난 12일 제9차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철도⋅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위한 신터널공법’이라는 주제로 토목시공 및 토질ㆍ기초 기술사인 ㈜현이앤씨 서동현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교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근순 건협 경기도회장은 “최근 터널 굴착작업의 자동화 기술, 지하수 관리 기술, 환경오염 방지 기술 등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기술능력을 바탕으로 교통혼잡 완화, 도시공간 활용, 환경오염 저감 등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회는 회원사들의 사업수행 성공사례와 고충경험 등이 공유ㆍ확산 할 수 있도록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모임 행사를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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