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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전력망 공급…새 수익원 적극 발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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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4 13:27:46   폰트크기 변경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사 혁신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력공사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과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강조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사장, 경영진 등 80여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5월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집중토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법ㆍ제도 개선, 최소한의 전기요금 합리화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점검 및 하반기 계획 발표 △신사업 비즈모델 수립(안)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우수 재무개선 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날 김동철 사장은 “한전 본연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해 전기판매 이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ㆍ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자”라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 전사 혁신 워크숍에서 도출된 실천 과제들을 수행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과 환류를 통해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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