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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집중호우 대응 긴급점검 실시..."이번 주도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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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5 15:28:01   폰트크기 변경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32개 현장 대상 안점점검 강화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15일 정부대전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조달청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7월초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대응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32개 공사현장에서 실시된 장마 대비 안전점검 및 조달청장 공사현장 점검 등의 사전대비 조치결과와 각 지방청 및 비축기지 대상 안전관리 강화 협조 요청 등의 조치결과를 점검하기 위한 후속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11개 지방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집중호우에 따른 청사 및 비축기지 피해유무와 관리 공사현장 및 지역별 조달기업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피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피해 조달 기업 지원대책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한편, 조달청은 집중호우에 대한 비상점검체계를 유지하고 관할지역 조달기업의 피해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주에도 지속적인 호우가 예보되어 있으므로, 사후 약방문 대처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청사 및 비축기지 주변 배수로 정비 등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지역기업 피해 현황도 꼼꼼히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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