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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3세대 ‘올 뉴 콜로라도’ 출시…72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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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5 16:40:37   폰트크기 변경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사진: 한국GM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쉐보레는 15일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 뉴 콜로라도는 완전변경 3세대 모델이다.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비롯해 테일램프 등 곳곳에 LED 램프가 배치됐다. 천연가죽 시트 등 다양한 소재가 적용된 인테리어도 고급감을 높인다.

2.7ℓ(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돼 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ㆍm를 발휘한다. 기존 3.6ℓ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이다. 최대 견인력은 3492㎏에 달해 대형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도 어렵지 않게 견인할 수 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사진: 한국GM 제공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에서만 볼 수 있는 뒷 유리가 개폐되는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 등 픽업트럭 특화 옵션도 적용됐다.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급옵션도 대거 적용됐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는 5년 무상 제공된다.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만원이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전무는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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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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