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와 삼성전자가 출시한 모바일 액세서리. /사진: 스탠리블랙앤데커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가 공구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협업해 2024 플래그십 모델 전용 모바일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월트는 올해 삼성전자 플래그십 제품 출시에 맞춰 협업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이 모바일 액세서리는 디월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컬러인 블랙과 옐로 조합으로 젊은 세대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디월트의 아이덴티티인 ‘게런티드 터프(GUARANTEED TOUGH)’를 반영한 강인하고 터프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디월트의 이번 협업은 공구업계 최초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실제 건설ㆍ건축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한 케이스는 일상 속 크고 작은 충격에도 기기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액세서리는 삼성전자의 2024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의 전용 케이스와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7’ 전용 밴드 2종으로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케이스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카라비너 키링도 추가 제공한다.

제품은 삼성닷컴,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스토어와 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갤럭시 Z 폴드6 케이스 7만 7000원, 갤럭시 Z 플립6 케이스 6만 6000원, 갤럭시 워치 울트라 밴드 9만 9000원, 갤럭시 워치7 밴드 6만 6000원,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케이스 각 4만 9500원이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모바일 액세서리는 실제 디월트 공구함에도 사용되는 내구성 높은 소재로 제작돼 일상 속 크고 작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구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활동이니만큼 실제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기간인 7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갤럭시 워치 울트라 구매 시 디월트 콜라보레이션 밴드를 포함한 밴드 2종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갤럭시 버즈3ㆍ버즈3 프로 구매 시에는 전용 액세서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7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일반 구매 기간으로, 갤럭시 워치 및 버즈 구매 시 전용 액세서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7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는 갤럭시 Z 폴드6 또는 Z 플립6 구매 및 개통 고객에 한해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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