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컴백’ 액티언, 사전예약 하루만에 1만6000대 돌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16 11:23:52   폰트크기 변경      
창사이래 최대…8월 가격대ㆍ제품 정보공개 후 정식 사전계약 전환

KG모빌리티 액티언./사진: KG모빌리티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신차 액티언이 외관공개 하루만에 사전예약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대리점에서 1309명, 액티언 전용 사이트로는 1만6133명이 각각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총 1만6133명으로 KGM 창사 이래 최대다.

최근 내수시장 침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이러한 사전예약 대수를 달성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쿠페형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가 관심을 모은 것으로 KGM은 보고 있다.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첫 SUC(Sports Utility Coupe)라는 콘셉트로 주목받았던 차다. 2010년 국내에선 단종 됐다가 약 14년만에 다시 출시된다. 이번엔 중형SUV 토레스에 쿠페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액티언 사전 예약은 전국 270여 KGM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액티언 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8월 중순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공개 후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