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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접 단지 내 상가, ‘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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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6 13:28:48   폰트크기 변경      

상가 분양 현장 드론 촬영

산업단지와 인접하여 이를 배후수요로 두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든든한 입주민 고정수요에 풍부한 산업단지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주7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인 집합상가보다 상가가치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산업단지 내 종사자들이 별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상권이 없고 단지 내 상가의 규모가 클수록 해당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이는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근무 중이나 출퇴근 시간대 상가 이용을 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한곳에 밀집한 대규모 단지 내 상가가 더욱 선호되기 마련이다. 

한편 충남 천안 아산시 풍세지구 일대에 ‘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단지 내 상가로서 3200세대의 대단지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근 풍세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하는데 풍세산업단지의 경우 약 80여개의 기업체와 35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풍세산업지구와 연접하는 부지에는 제2일반산업단지, 천안제6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의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상가 주변으로는 별도의 대체 상권이 없는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으로 단지 내 입주민과 배후수요를 독점하는 형태를 띠며 상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 외관과 외부 통유리 설계 등으로 시인성이 우수해 유동인구 흡수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 상가는 규모면에서는 복합 쇼핑몰 수준에 버금가는 총 172호실의 대규모 상가로 연면적만 약 1만 5000㎡(약 4500여평)에 달하며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GDN골프, F&B프랜차이즈, 공인중개업, 편의점 등이 지상 1층에는 각종 병원 및 의료시설, 교육시설, 뷰티, 요식업, 카페, 각종 소매점 등이 입점할 전망이다. 2층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대형 카페, 라운지 펍 등으로 단체 고객들을 위한 업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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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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