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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協 충남도ㆍ세종시회, ‘중처법 안전관리 시스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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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6 14:33:3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남도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는 16일 충남 내포신도시 소재 충남도서관에서 총 160여개 회원사(약 200인)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잇따른 교육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본사와 현장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이나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중소건설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총 2부에 걸친 교육은 △안전관리 필수문서 작성 △본사-현장간 유기적 체계 마련 △근로자 참여확대 유도 △올해 도입된 전자카드제 △건설근로자법 주요내용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ㆍ세종시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대한 안전관리 서류 작성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확인이 소홀해질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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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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