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티저 공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16 14:45:41   폰트크기 변경      
1777종의 시험을 1만8000회 이상 거친 타스만의 도전정신 부각

더 기아 타스만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영상 티저./사진: 기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기아가 새로운 정통 픽업의 개발 영상을 공개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아는 16일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인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의 티저를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원 모어 라운드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1만8000번에 달하는 가혹한 시험을 거치며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녹여냈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가혹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험의 종류는 △록(Rock)ㆍ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무려 1777종이다.

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리즈 티저 영상은 기아 월드와이드 및 캬TV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기아 타스만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영상 티저./사진: 기아 제공

기아는 하반기 중 세계 최초로 타스만을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시행한다. 내년 상반기 중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양희원 현대차ㆍ기아 R&D본부 사장은 “타스만은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라며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구소의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