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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마트건설대상] 스마트건축기술대상(모듈러부문) - ㈜유창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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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09:26:40   폰트크기 변경      
軍 숙소 모듈러 수행 성공적…업무시설 특화 '모피스'도 호평

성균관대 캠퍼스 업무동에 적용된 ‘모피스(MOPICE)’./ 사진: 유창이앤씨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유창이앤씨(대표 조우제, 조용재)는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축’ 제조 및 시공 분야 선두주자다.


1974년 7월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유창(회장 조용선)의 관계사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학교와 교육시설, 주택, 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모듈러 건축 DNA를 심고 있다.

유창이앤씨는 2003년 준공된 국내 최초 모듈러 건축물 신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듈러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연극인 임대주택과 하대원 행복주택, 공릉동 공공기숙사, 항공대학교 생활관, 상업시설 세브란스 의료원 행정동, 커먼그라운드, 아주대학교병원 미래관, 교육연구시설 능동고등학교, 스마트건설 제2지원센터 등을 모듈러 건축으로 제작ㆍ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 간부숙소 현대화 모듈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경기 용인시 기흥 SDR 현장사무실. 사진: 삼우종합건축사 사무소 제공


특히, 업무시설 특화 모듈 ‘모피스(MOPICE)’는 디자인과 품질로 호평을 받았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유창이앤씨가 제작ㆍ시공한 모피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건설현장  사무실, 성균관대 자연과학대 캠퍼스 업무동 등에 적용됐다.


기흥 SDR 프로젝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는 “유창이앤씨는 모듈러 신시장을 개혁하고 있으며, 친환경 공법인 모듈러에 심미적 요소를 더해 디테일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 사진: 유창이앤씨 제공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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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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