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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원디자인의 홈인테리어 설계. / 사진 : 월드원디자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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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수 월드원디자인 대표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2024 스마트건설대상에서 3년 연속 인테리어대상의 영예를 안은 월드원디자인은 ‘당연한 것을 제대로 하는’ 실내디자인 전문기업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챙기다보니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기대 이상으로 해내는 인테리어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월드원디자인의 다양한 고객 리스트만 봐도 월드원디자인이 당연한 것을 제대로 한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볼보자동차 전시장, 국내 최대 숙박 플랫폼 야놀자 본사, 종합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의 휴먼센터, 대한민국 대표서점 교보문고, 삼성의료원의 일원인 강북삼성병원 등이 월드원디자인의 손을 거친 작품들이다.
특히, 월드원디자인은 스마트홈 인테리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월드원디자인의 스마트홈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달리 홈 서버와 통신사의 클라우드 센터 서버를 동시에 사용해 집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집안의 기기를 무선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월드원디자인은 인테리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월드원디자인의 연구개발 노트에는 △실내 색채심리 △창의적 작업 환경의 특성 △코워킹 스페이스 디자인 △인조 대리석 소재 및 컬러디자인 △실내 조명 디자인 △호텔 공용공간 구성 등이 담겨 있다.
월드원디자인은 실내디자인에서 벗어나 종합건설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종합건설업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금속창호·지붕건축물 조립공사업에도 재진출할 예정이다.
고성수 월드원디자인 대표는 “당연한 것을 제대로 하는 것이 월드원디자인의 경쟁력”이라며, “종합건설업 등록 등은 리모델링 분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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