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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9개 노선 대상 ‘7-8월 임박 특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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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09:12:59   폰트크기 변경      
국내선 항공 운임 1000원, 편도 총액 1만6000원부터

이스타항공 ‘7-8월 임박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 / 이스타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7~8월 출발일이 임박한 국내선ㆍ국제선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2개, 국제선 17개 등 총 19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프로모션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6만1900원 △대만 7만1000원 △중국 12만6000원 △태국 12만4000원 △베트남 10만5600원 △국내 1만60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을 놓친 회원은 할인코드 입력란에 ‘ESRESR’을 기입하면 할인 운임에서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박 날짜 중 일부 좌석을 특가 오픈 예정”이라며 “국제선의 경우 올해까지 여정 변경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되니, 부담없이 항공권을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6-7월에만 모두 10개 노선의 운항을 새로 시작했다. 이달말 기준으로 푸꾸옥, 오키나와, 장자제(장가계) 등 운항 노선이 24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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