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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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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11:08:31   폰트크기 변경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의 절반 이상이 9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2만 3328건이었으며, 이 중 53.1%(1만 2396건)가 9억원 초과 거래 건으로 집계됐다.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서울에서 9억원 미만 소형 아파트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전셋값이 1년 이상 올라 매매가격이 오르고 규제 완화로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탓이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아파트 주택 수요 증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하반기 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낸 주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의 예상 인허가 실적은 6만7000가구로 추정됐다. 지난해 11만800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전용 60㎡이하 소형주택이 청약 시장에서 높을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보다 낮으면서도, 특화설계가 적용된 경우 실사용면적이 넉넉해 1인 가구는 물론 다인 가구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울 성북구에 전용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으로 조성되는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191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3.3㎡당 2천만원대 중반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에 적용되는 주택수 제외 단지에 해당돼 세금 부담도 적다.

주거공간은 단층형과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복층의 경우, 천장고가 3.1m로 넉넉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세탁건조기, 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등 무상 풀 퍼니시드 옵션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는 6호선 상월곡역 3번 출구에서 170m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CGV 영화관,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가까이 있으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숲세권 입지를 더해 그린 라이프도 경험할 수 있다.

단지가 자리한 상월곡역은 장위뉴타운 길목으로, 뉴타운의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뉴타운은 통상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져 한층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신축 소형 주택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각종 세제혜택 덕분에 진입 장벽이 낮다”며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택 수요는 꾸준히 늘고 공급 물량은 갈수록 줄어들면서 희소가치가 높아 환금성 또한 우수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일원에 위치하며 복층형 2개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도 함께 분양 중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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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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