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키움증권, 만기 6개월 세전 연 5%, ISA 전용 ELB 판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17 15:39:43   폰트크기 변경      
중도 상환 시 세전 연 3%

[대한경제=권해석 기자]키움증권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특판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711회 특판ELB는 세전 연 5%의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중개형ISA 계좌가 없다면 ‘영웅문S#’을 통해 쉽게 개설할 수 있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받게 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기 6개월 특판 ELB를 판매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이다.

권해석 기자 haeseo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권해석 기자
haeseok@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