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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창릉 신도시 기업 이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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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14:28:18   폰트크기 변경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에 조성

위치도.  /사진:LH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내 기존 기업들의 안정적 재정착 지원을 위한 ‘고양창릉 신도시 기업이전단지’ 지구지정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변경(4차) 고시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고양창릉 신도시) 내 총 22만9000㎡ 규모의 기업이전단지 편입이 결정됐다.

고양창릉 신도시 기업이전단지는 신도시 조성에 따라 이전이 필요한 기업의 영속성 확보와 함께 체계적 기업 이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주택지구로,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에 조성된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공장·제조업, 물류·유통업 등 300여개 기업 이전을 위해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연말에 본격적인 보상에 착수하며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착공 후 2029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성사동, 현천동 등 일원에 약 812만㎡ 규모로 추진되며, 오는 2029년까지 3만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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