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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청년세대 영끌·빚투 예방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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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16:16:28   폰트크기 변경      

사진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년세대가 올바른 자산관리 기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한 이번 콘텐츠는 △돈 모으기 △돈 지키기 △자기책임원칙 △돈 불리기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이후 투교협, 서금원,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세대가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사용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 착안해 이를 예방하고자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세대에 인기 많은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해 청년 고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전문성 뿐만 아니라 재미를 더했다. 3분 길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청년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젊은 세대들이 노후 대비나 자산 증식을 위해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투자는 바람직한 자산관리 태도를 형성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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