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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조합, 고객지원실 이전...'원스톱' 업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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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15:22:51   폰트크기 변경      

고객지원실 전경. / 사진: 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했던 고객지원실을 새롭게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지원실은 지난 15일부터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2024년도 비상경영체제 일환으로 사무실 임대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통해 조합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조합은 보증 및 공제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지원실이 본사로 이전함에 따라 영업기획실 등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어, 조합원 대상으로 한 원스톱(One-stop) 업무가 보다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서 조합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 비상경영체제하에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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