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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당10구역 재개발 수주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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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11:15:06   폰트크기 변경      
2002년 첫 아파트 명품 브랜드‘자이’론칭…고급 주거문화 선도

GS건설이 신당10구역 수주를 위해 제작한 슬로건.  /사진:GS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대한민국 주택시장을 선도해온 GS건설은 명품 아파트 브랜드 ‘자이(Xi)’탄생 22주년을 맞아 신당10구역 재개발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2002년 최초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론칭한 후 2003년에 업계 최초의 홈네트워크를 ‘방배자이’에 도입했다.

2009년 3월 준공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는 국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 ‘센터’라는 개념을 적용한 최초의 아파트다.

또 아파트 최초로 ‘카약 물놀이장’을 반포자이 아파트에 조성했다.

2016년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통해 테라스하우스의 열풍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 이중창호 커튼월룩을 개발하고 2019년에는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과 업계 최초 빅데이터 기반 홈네트워크 시스템 ‘자이 AI플랫폼’을 구축했다.

2020년에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아파트에 CGV 골드클래스 영화관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최초 영화관 도입’되는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서초그랑자이 안에는 CJ CGV가 운영하는 ‘CGV 골드클래스’급 수준의 ‘CGV 살롱’이 운영 중이며,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호화 리조트나 고급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도 ‘자이’ 아파트다. 지난 2023년 3월 입주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419동 35층 최상부에는 대모산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들어서 있다.

지난 17년간 멈췄던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은 신속통합기획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당10구역은 지자체 지원으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2023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6개월 만인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올 하반기 입찰을 통해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신당10구역은 서울 중구 신당동 236의 100번지 일원에 최고 35층 1423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서울지하철 2ㆍ4ㆍ5호선), 신당역(2ㆍ6호선), 청구역(5ㆍ6호선) 등 지하철 4개 노선이 교차하는 뛰어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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