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가 극동건설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8일 국가철도공단은 기초금액 2370억원 규모인 해당 사업의 가격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에 착수했다.
가격 개찰 1순위는 극동건설(투찰률 94.586%)이 차지했다. 극동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지분 70%를 쥐고, 금광기업(20%), 강원지역의 효성(10%)과 손을 잡았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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