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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전문협과 ‘건설업 외국인력 활용 호남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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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14:27:4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와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는 ‘건설업 외국인력 활용 및 장기근속제도 활성화 호남권 설명회’를 18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중강당 1층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협 광주광역시회ㆍ전라북도회ㆍ전라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ㆍ전남도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다.

현재 건설현장에서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력은 3년 혹은 4년 10개월 근무 후 본국으로 귀국해야 한다. 때문에 숙련인력의 활용도가 낮아 건설업체가 외국인력을 장기 근속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열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건설업 허용 외국인 체류자격 및 활용방안 △E-9 재입국 특례 및 숙련기능인력(E-74) 활성화 방안 △건설업 외국인력 고용 및 자격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건설업이 추가된 ‘재입국 특례 제도’와 지난해 9월부터 건설업이 추가된 ‘숙련기능인력(E-74) 제도’가 시행됐지만 건설업계의 활용도가 낮은 상황에 대해 출입국관리사무소 경력을 보유한 김월수 행정사가 설명했다.

건협과 전문협은 향후 설명회를 권역별(대전ㆍ충청권, 부산ㆍ경상권, 수도권ㆍ강원ㆍ제주도)로 순환해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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