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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DC+IRP) 적립금 2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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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14:37:0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적립금 합계가 업계 최초로 20조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적립금은 26조6127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1조1528억이 늘어나면서 전체 퇴직연금 상반기 적립금 증가분의 16.7%를 차지했다. 증권업계의 퇴직연금 적립금 중 미래에셋증권의 점유율은 39.1%의 가장 높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게 매칭해 제시한 것이 적립금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연금자산을 저축이 아닌 투자상품으로 인식하고 활용한다면 미래의 물가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글로벌자산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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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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