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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빈자산운용, 새 주식·채권 부문 대표에 사이라 말릭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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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9 09:20:50   폰트크기 변경      

사이라 말릭 누빈자산운용 신임 주식·채권 부문 대표. / 사진=누빈 제공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미국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누빈은 사이라 말릭(Saira Malik) 현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주식·채권 부문 대표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말릭 대표는 지난 6월 CEO로 취임한 윌리엄 허프먼(William Huffman)의 뒤를 이어 이번 직책을 맡게 됐다. 그는 기존에 맡고 있던 CIO와 글로벌 투자위원회 의장직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과 투자에 관한 인사이트 발굴을 주도하고 회사 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투자팀 전반의 고객 자산 배분 견해를 종합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허프먼 누빈 CEO는 “말릭은 20년 동안 누빈 플랫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검증된 리더로 주식·채권 부문을 이끌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앞으로 주식, 글로벌 채권, 지방채, 사모 발행, 멀티에셋 전략, C-PACE(Commercial Property Assessed Clean Energy) 프로그램 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조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직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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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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