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편리하게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보유한 잔고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내 모으기’메뉴에서 사용자가 모으고 있는 주식 종목을 선택하면 전체 수익률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상단에 추가됐다. 수익률 메뉴를 누르면 평가 금액을 비롯해 총 투자금, 보유 수량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도 있다. 

가격 변동 등 투자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사용자가 실시간 시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으고 있는 주식의 시세 알림 설정인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투자에 도움을 주는 최신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를 통해 보유 종목 차트, 뉴스, 토론방으로 이동할 수 있게 개선됐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최초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식 모으기를 처음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는 별도의 참여 신청 절차 없이 8월30일 오후 9시30분까지 1000원 이상 투자하면, 최소 5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간 내 10회 이상 주식을 모으면 추가 리워드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와 주문 단위에 맞춰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정기적으로 구매해 모을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사용자가 설정한 예산이나 주문 수량에 맞춰 자동으로 투자되며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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