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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ㆍ국내 자율주행 8대 학회ㆍLX공간정보연구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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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9 14:14:04   폰트크기 변경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축 MOU…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것”


19일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과 국내 자율주행 대표 8대 학회, LX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사진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산업단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9일 국내 자율주행 대표 8대 학회, LX공간정보연구원과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8대 학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ITS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한공간정보학회, 한국모빌리티학회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자율주행 관련 8대 학회장, 황기연 KAIST 교수, 김영태 OECD ITF 사무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보험제도 세미나 및 유관 학계와의 협력 방안 발표(MOU)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사업단과 자율주행 주요 8대 학회는 △자율주행 융합 신산업 발굴ㆍ육성과 지원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개발, 신뢰성 확보 등 국민수용성 향상에 협력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성과홍보 및 활용에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단은 또 LX공간정보연구원과 △AI 영상정보 융합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미래 신기술 창출 및 산업 활성화 노력 △모빌리티 인프라 활용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R&D 성과 관리ㆍ성과 활용 및 글로벌 협력 △AIㆍ빅데이터 분석연구를 통한 자율주행 실증ㆍ시범사업 지원 △세부 추진사항 등 이행을 위해 필요할 경우 협의체를 구성ㆍ운영 등에 대한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복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국가 R&D 사업의 컨트롤타워격인 사업단과 8대 학회 및 LX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주행 글로벌 산업생태계 선도와 국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부처 예타 사업 1단계 성과와 SCI-E급 논문 발표, 신진연구자 육성 프로그램 운영, IEEE와의 연계 등 향후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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