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기연합봉사단원이 지난 20일 양천해누리복지관의 장애 청소년 20명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찾아 문화관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적 참여와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자와 장애 청소년이 1:1 매칭을 이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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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사랑나눔재단 연합봉사단원들이 지난 20일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 청소년 20명과 함께 문화관람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함께 한 시간이 큰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키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29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러블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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