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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원전 수주 유력’ 체코에 특사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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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2 14:01:23   폰트크기 변경      
“원전 생태계 강화 만전 기하라”…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속 조치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대한경제=강성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건설 사업 수주가 확실시되는 체코에 대통령 특사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대통령실이 22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라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수원이 24조 원 규모의 체코 정부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자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성규 기자 g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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