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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외화환전, 키움증권에서 가능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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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2 15:11:34   폰트크기 변경      
일반환전 업무 신청…외환당국 심사 중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일반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외화환전 업무에 키움증권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외환당국에 일반환전 업무 신청을 했다. 현재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당초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전업무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이면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4개 증권사가 가능했지만, 지난해 기재부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인 9개 증권사에도 환전업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반환전 자격을 얻은 종투사는 아직 없다.

키움증권 증권이 일반환전 자격을 얻게 되면 증권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투자가 아닌 여행 등 일반목적의 외화환전이 가능한 증권사가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일반환전 업무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일반환전 업무 자격을 얻게 되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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