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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협력업체 미정당과 결식우려 아동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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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3 09:12:09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CJ제일제당 정길근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미정 정재현 대표이사가 호프 푸드 팩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제일제당은 협력업체 미정당과 결식우려 아동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로 5년째다.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CJ제일제당은 2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ㆍ비비고 국물요리ㆍ스팸 등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000명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급식이 없는 방학과 주말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정당은 CJ제일제당과 20여년간 협력한 업체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할배쌀국시 2종 등 제품을 기부한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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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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