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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ex-시민재해 예방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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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3 14:44:23   폰트크기 변경      
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ㆍ점검…월 5만원 상당 활동비 지급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다음달 16일까지 ‘ex-시민재해 예방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ex-시민재해 예방단’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시민재해 대상시설물을 직접 확인ㆍ점검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후된 시설물이 가장 많은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50명 수준이다.

예방단으로 최종 선정되면 위촉장과 함께 참여실적에 따라 최대 월 5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금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함진규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주요시설 확인ㆍ점검을 통해 국민의 시선에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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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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