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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윤리경영 교육으로 성비위ㆍ갑질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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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3 14:35:50   폰트크기 변경      

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경제=이재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3일 전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대면 교육’을 개최하고 임직원 윤리경영 의식 확립과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명소 사장의 윤리경영 메시지 전달과 직원 대표로 황보종재ㆍ김연주 씨의 윤리 헌장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교육(최유정 전북양성평등센터 전담연구원), 장애인식개선교육(김영미 전문강사), 갑질 개선ㆍ청렴 교육(박상기 청렴강사)으로 총 5시간 진행했다.

어명소 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윤리경영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적극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반부패ㆍ청렴ㆍ윤리 인권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22년 윤리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윤리ㆍ인권 위험 관리 프로세스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고도화했다.

또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조치와 함께 상담연계 등을 통한 일상 회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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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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