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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미 증시서 23일부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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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3 17:36:44   폰트크기 변경      
최대 200억달러 유입...65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사진 = 이미지 투데이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받았다. 현지시간 23일부터 거래가 개시된다.


2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과 반에크를 비롯, 총 6개 ETF 상품이 뉴욕증권거래소 등 3개 거래소에 상장된다.


SEC는 지난 5월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심사요청서를 승인한 바 있다.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가 SEC 승인은 1월 비트코인에 이어 두번째다.


코인데스크는 “일부 분석가들은 현물 ETF가 이더리움 가격을 최대 6500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서치 업체인 스테노 리서치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첫 해 150~2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 ETF들이 6개월 만에 끌어들인 자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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