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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임성엽 기자]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3일 6호선 신내역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백호 사장은 신내역 주변 공공택지개발로 인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게이트 신설 여부를 검토했다. 아울러 열차 증회에 대비해 단일 선로 승강장 개선 사항 등이 있는지 살폈다.
신내역은 기존에 경춘선 코레일 관할 게이트만 설치했다. 6호선 신내역에는 별도의 공사 관할 게이트가 없어 이용 시민 불편이 있다.
백호 사장은 “6호선 신내역 이용객 증가로 열차 증회 요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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