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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업계 단독 ‘페달블랙박스’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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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08:28:11   폰트크기 변경      

사진: 이마트24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차량용 페달블랙박스’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VX5’와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VX5+전방카메라 2종과 전후방 촬영 가능한 일반 블랙박스 2종 등이다.

26일까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점포에 비치된 바코드북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결제하면 다음달 28일까지 지정한 곳으로 무료 배송한다. 방문기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장착해준다. KT멤버십 고객은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된다.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는 적외선 카메라로 어두운 운전석 하부를 선명하게 촬영하고 GPS와 충격센서가 내장돼 있어 브레이크를 밟은 시점을 정확하게 기록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페달블랙박스가 1만대 이상 팔렸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급발진 원인을 파악하는 데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이 큰 만큼 페달블랙박스 필요성이 커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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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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