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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외국 관광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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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4 08:41:10   폰트크기 변경      

사진: GS리테일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GS25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

GS25는 다음 달 ‘트립패스 카드’5000매를 무상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트래블 카드다. 여권 정보를 앱에 등록하면 모바일로 교통 수단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세금 환급, 신분 확인 등도 가능하다.

GS25는 지난해 트립패스 앱으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무인 환전 서비스를 도입했다. 김포공항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 5개 점포에서 무인 환전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도입 초기 대비 76% 늘었다. 누적 환전 금액은 10억원을 넘었다.

GS25는 트립패스 카드를 무상 배포한 후 외국인 관광객이 전국 GS25 사후 환급 등록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하면 최대 8%의 부가세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정식 판매를 시작하고 모바일 신분 확인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한국 방문시 필수로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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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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