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홈플러스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홈플러스가 25일부터‘2024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800여종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전체 선물세트 중 68%를 3만원대 이하로 준비했다. 해당 가격대 상품 물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20% 확대했다.

육류 선물세트로는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동세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 △미국산 LA식 꽃갈비 세트 등을 준비했다. 20만원 이상 상품으로 △No.9 1++등급 한우오마카세 냉장세트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우마미 에디션 등이 있다.

과일 선물세트는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내놓는다.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 △나주배 세트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 등이다.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로 △레드 브레스트 12년 △아만까야 △안심특선 플러스호 △LG 정성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1호 등을 준비했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전북 고창군 한우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 등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도 기획했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되고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한우, 주류 세트 등 인기 품목 물량을 확대하고 실속형 상품 수도 늘렸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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