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티웨이항공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티웨이항공은 24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월3일부터 주 3회(화ㆍ목ㆍ토) 일정으로 A330-200 항공기(246석)를 투입해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
프랑크푸르트행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5시4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편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에서 오후 7시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2시5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16일부터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으로 유럽 하늘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내 △인천∼로마(8월8일∼) △바르셀로나(9월11일∼) △파리(8월28일∼) △프랑크프루트(10월3일∼) 노선을 모두 취항해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역대급 초특가 1만원 운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을 모두 오픈하고 성공적으로 취항해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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